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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3 [쿠션 칸막이] 저가 카메라 가방 쿠션 칸막이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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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돔케 카메라 가방 개봉기를 포스팅 한 이후로 바빠서 사진을 못찍다가, 한번 서울 대공원 나갈 일이 있어서, 들고 나갔더니 리뷰 그대로 옆에 쿠션이 없어서 전혀 카메라가 보호가 안될 뿐더러 다른 렌즈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카메라 하나 덜렁 있으니 안에서 뒹굴고 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_-; 그래서 안에 내부 파티션 및 쿠션 이 필요할 거라 생각되고 검색을 했더니... 기본...4~5만원 하는 가격... 너무 비싸더군요. 하지만 밑에 정품은 아니지만(나름 자기네 브랜드 안에서는 정품이겠지만;;;), 달마시안 쿠션 파티션을 16,000원에 판매를 하더군요. 그래서 우선 배송비까지 2만원도 안되길래 질러봤습니다. ^^;



요렇게 생긴놈인데 사진보다 사실 좀 허접해 보여요...; 쿠션도 탄탄하지 않고 그런면도 있는데, 우선... 반 가격도 안하는 가격이니까...ㅎㅎ; 하지만 파티션 구성이라든가 전체적으로 가격대 비율로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










내부 파티션은 저렇게 분리가 가능하구요 긴 면의 양쪽에 찍찍이가 달려 있어서 원하는 모양으로 찍찍이를 붙여서 칸을 나눌수가 있구요, 양 짧은 면은 세로로 한줄씩 있어서 그거는 위 아래로 밖에 작은 칸막이를 붙일 수 밖에 없겠네요.^^;

  



제 돔케 가방입니다. 보신것과 같이 안에 좀 많이 썰렁하죠. 아랫쪽을 제외하고는 사이드 쿠션이 없어서 들고 나갈때 충격에 거의 흡수가 안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쿠션 칸막이를 넣은 모습니다. 돔케 가방에 Super Compact 사이즈게 딱 맞는 사이즈구요, 다만 양 쪽의 렌즈 넣는 부분은 사용을 못할거 같네요. 모양도 잡아주고 이제 드디어 카메라 가방 같은 모습을 하고 있군요. 그리고 달마시안 모양이 참 촌스럽고 럭기드 스타일(Rugged)에 전혀 안어울릴거 같았는데 내부에 넣어보니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모습이군요. 내부는 아기자기 하고 밖은 빈티지 하고... 나쁘지 않은듯...




약간 저정도 상단은 남는게 사이즈는 적절히 딱 맞는거 같군요.




안에 파티션 쿠션을 넣어서 그런지 모양이 딱 잡히더군요. 그전에는 패션 가방 같은 느낌이 많았었는데, 쿠션을 넣으니 이제야 카메라 가방 같은 모습을 보이는 군요. 한번 들고 나가봤는데 포스팅 한것 같이 엉덩이를 딱 감싸는 그 느낌의 장점은 너무 딱맞는 파티션 때문에 없어진게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카메라가 가방 안에서 윈드밀 후에 헤드스핀하는 그런 것들은 없어서 좋더군요. 렌즈를 언제 살지 모르겟지만 렌즈 한두개 더 넣어도 부딧치는 것에 대한 부담없이 편하게 가방을 들고 다닐 수 있겠네요.^^

Posted by 삼성동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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